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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기술 :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자

by 정-선생님 2023. 7. 18.

 

한 커플이 있습니다.

 

여성은 말합니다.

- 일 하면서 운동하는 건

너무 어려워.

몸이 너무 아프다

 

남성은 대답합니다.

- 그게 뭐가 어려워.

일은 일이고 운동은 운동이지.

그냥 네가 하기 싫은 거 

아니야?

 

여성도 대답합니다

- 너랑 나는 정말

대화가 안 통한다.

내 말이 그 말이

아니잖아.

 

현재를 살아가기에

가장 필요한 건

어쩌면

"공감"

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이기는 심리학에 정선생님입니다.

오늘은 T와 F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공감의 기술"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감의 기술 첫 번째 :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자

 

사람들은 모두 다릅니다.

이 사실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살아온 환경도 

느껴온 감정도

배워온 시간도

그 무엇도 다릅니다.

 

어떤 유형의 갈등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다르다는 걸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

보다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훨씬 더 좋아합니다.

 

자기를 이해해 주는 사람이라면

그가 무슨 말을 하든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지만

자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그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합니다.


두 물체는 동시에 같은 장소를 차지할 수 없다.

따라서

두 사람은 같은 지점에서 볼 수 없으며

보는 가도가 약간이라도 달라지면

사물이 다르게 보인다.

 

- 밀드레드 알드리치 어록 中


우리는 모두 다르다는 걸

한 순간도

잊으면 안 됩니다.

 


공감의 기술 두 번째 : 적극적인 청취

 

상대방의 이야기에 대해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것은

공감을 표현하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진지하게 관심을 갖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상대방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언어적인 신호(눈망울, 자세, 표정 등)를 읽고

열린 태도로 상대방에게 질문하고

응답하는 것 또한 청취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감의 기술 세 번째 : 공감 표현

 

공감을 표현하는 것

상대방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고 공유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문구나 표현을

사용하여

상대방이 이해받고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간단한 예시로는

"나도 그럴 거 같아"

"이해해"

"어려웠겠다"

와 같은 문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감의 기술 네 번째 : 비판이 아닌 이해

 

공감의 기술은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경험을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므로

비판이나 판단을 내세우는 대신

이해와 수용을 표현하는 것

중요합니다.

 

사실을 말해주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다만 내가 말해주고 싶은 말은

듣는 이로 하여금

이해받는다가 아니라

나를 비판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팩트폭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속이 시원해질정도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지요.

 

공감은 비판이 아니라 

이해로서 다가가야 합니다.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 감정전이

 

좋아하면 판단 할 필요가 없다 : 감정전이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사계)를 보면 정숙이라는 캐릭터가 나옵니다. 정숙은 매력적인 여성임이 분명하지만 강아지 4마리를 키움으로써 남성들은 다가가기를 꺼려합니다. 정숙

t-jeong.com


 

오늘은

"공감의 기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서로가 공감하고 배려하며

지금 보다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음 시간에 더 유익한 정보와 함께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